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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전 (2010년 09월 14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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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도덕한 추가요금 사례



추가라는 것은 말그대로 “기본을 벗어나 나중에 더 보탠다”라는 의미로써, 회원가입상담중에 “추가요금 있습니까?”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추가는 주어진 상품내역에서 수량증가나 품질을 높여서 변경할 경우, 발생됩니다.”
“고급상품(295~)에는 일반상품(225)에는 없는 장례용품(제단꽃장식)이 있기에, 일반상품을 선택하시고 추가로 제단꽃장식을 할 경우, 필연적으로 추가요금이 발생됩니다.”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장례를 치루면서 필히 필요한 기본품목을 고의적(?)으로 상품내역에서 빠뜨리거나 제공대상(수량)을 애매모호한 문귀로 표현하여 추가요금을 의도적으로 발생시키는 상조회사의 나쁜 관행이 있습니다.
회원가입 시에 “모든 것을 제공하여 드립니다”라는 영업사원의 말만 믿으면 나중에 낭패를 겪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부적절한 추가요금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상복(喪服)의 제공대상
대부분의 상조회사에서 현대식 남자양복의 경우는 제공수량을 수치로 명확히 명시를 하지만, 전통상복이나 여자유족의 치마저고리는 “필요량”이나 “직계”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필요량”이라함은 말 그대로 필요한 만큼 제공한다는 의미이고, “직계”라함은 고인의 직계에게만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직계라 함은 직계존속(주체와 피를 같이 한 조상 :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과 직계비속(주체와 피를 같이 한 후손 : 자식, 손자, 증손자..)를 합한 말로써, 고인의 배우자, 사위, 며느리, 친형제는 대상이 아니기에 추가요금을 요구하겠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나. 멧베(염베)
멧베(염베)는 매장을 할 경우, 고인에게 수의를 입혀드린 후, 다시 에워싸서 결박 하는 천으로 반드시 필요하지만, 다수 회사의 상품에서 제외되어 있으며, 추가요금으로 약 20만원정도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 횡대(橫帶)
횡대는 관(棺)위에 덮는 7개의 널빤지 형태로 매장이나 탈관(脫棺)을 할 경우, 필요한 용품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상조회사에서 제외시킨 품목으로 추가요금을 약 20만원 정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멧베(염베)나 횡대는 수의를 가지고 계신 회원에 대한 보상품이나 대체품이 아닌, 기본품목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매장(탈관)의 경우, 반드시 필요한 물품입니다.

라. 유골함
우리나라 화장율이 70%를 초과한 것도 오래전 일입니다. 화장하게 되면 반드시 유골함(추가요금 약10~20만원)이 필요함에도 제외된 상조회사도 많습니다. 또한, 상조상품에서 유골함을 산골함(나무로 만든 임시용 유골함)으로 제공될 경우, 별도의 유골함이 추가되기에 확인필요 합니다.

마. 장의차 운행거리
상조상품에는 장의차의 운행거리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상품내역상의 거리를 초과하면, 추가요금(약1,800원/km)이 발생됩니다.
일부 회사는 명확한 거리를 명시하지 않고 애매한 관내(管內)라고 되어 있습니다. 관내라 함은 해당 장례식장이 있는 시/군을 의미하기에 대부분의 화장장(납골당)과 공원묘지가 관외이기에 추가요금 발생은 필연적입니다. 통상 10~20만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영업사원의 말장난이나 TV홈쇼핑의 보너스상품에 현혹되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지출을 하시지 말고 꼼꼼히 상품내역을 비교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의전에는 상기 내용들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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